루와콘텐츠그룹(대표 모상우)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은 서울산업진흥원이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선정된 기업의 우수성을 인증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엄격한 절차에 따라 재무성과, 고용창출 등 기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선정된 기업은 하이서울기업간 B2B 연계 및 인센티브 등 지원사업의 참여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글로벌 전문기관인 '하이서울프렌즈'와의 협력으로 해외 투자 유치 및 판로개척, 컨설팅 지원 등도 받을 수 있다.
루와콘텐츠그룹은 뉴미디어 홍보 대행사로 숏폼 형식의 영상 콘텐츠, 메타버스 콘텐츠 등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기업과 기관의 홍보 전략을 기획, 수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농협경제지주, KBS, CJ ENM 등 다양한 기업 및 지자체, 공공기관의 홍보 및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일본 가상인간 제작 전문기업 AWW의 한국 협력 파트너사로 선정되고, 호주의 사업 솔루션 전문 기업 세이프티컬쳐와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에서도 홍보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하이서울기업 선정에 대해 모상우 대표는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해왔다“며 ”서울시가 공인하는 우수기업이 되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혁신적인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