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 조좌진)는 디지로카앱 모빌리티 서비스에 렌터카 예약 서비스인 ‘로카 렌터카’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객은 로카 렌터카를 통해 원하는 조건의 렌터카를 조회하고, 가격 비교 후 대여할 수 있다. 대여기간, 대여 및 반납시간, 대여 장소, 차종을 선택한 후 원하는 렌터카 업체를 선택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만 21세 이상 롯데카드 회원은 제주도 포함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차종은 경차, 승용차, SUV, 승합차, 전기차, 수입차, 캠핑차 등이다.
롯데카드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내년 2월 29일까지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로카 렌터카 이용 시 10%를 건당 최대 10만 원까지 기간 중 횟수 제한 없이 할인해준다.
한편, 디지로카앱 모빌리티 서비스는 시외버스·항공·렌터카·월미바다열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 예매와 광역버스 예약이 가능한 ‘이동 서비스’,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해 최적경로를 찾는 ‘로카 길찾기’, 스마트폰으로 대중교통에 간편하게 탑승할 수 있는 ‘대중교통(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 고객의 이동을 분석한 개인화 서비스인 ‘모빌리티 리포트’ 등 교통수단 이용에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앱 모빌리티 서비스는 일상은 물론 여행지에서도 편리한 이동을 돕는 서비스”라며 “이번에 렌터카도 추가돼 다양한 교통수단을 디지로카앱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