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미디어 기업 크리테오(대표 김도윤)는 올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달성한 파트너사를 선정하는 ‘크리테오 에이전시 어워드(Criteo Agency Awards) 2023’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개최된 크리테오 에이전시 어워드는 크리테오 코리아의 공식 비즈니스 파트너사 중 올해 높은 사업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선정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연례 행사이다.
이번 크리테오 에이전시 어워드는 올해 1개 부문이 신설돼 총 7개 부문에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수상 부문은 ▲2023년 높은 사업적 성과를 거둔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Agency of the year) ▲커머스 미디어의 강점을 부각한 마케팅을 펼친 커머스 미디어 오브 더 이어(Commerce Media of the year) ▲퍼포먼스 부분에서 높은 역량을 발휘한 퍼포머 오브 더 이어(Performer of the year) ▲신규 사업 목표 달성 및 성과를 보인 파이오니어 오브 더 이어(Pioneer of the year) ▲신규 상품 활용이 두드러진 이노베이터 오브 더 이어(Innovator of the year) ▲크리테오 코리아 월간 트레이닝 프로그램(크리테오 WOW)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카데미 오브 더 이어(Academy of the year) ▲크리테오 솔루션 개발에 높은 성과를 보인 기술 협력기관에 주어지는 파트너십 오브 더 이어(Partnership of the year)이다.
올해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에는 모비데이즈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모비데이즈는 크리테오 코리아의 다양한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올해 매출액 증진 등 괄목할 만한 사업 성과를 기록했다.
‘퍼포머 오브 더 이어’에는 매드업이 수상자로 올랐다. 매드업은 크리테오 코리아의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광고캠페인을 진행해 핵심 비즈니스를 견인, 전년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점을 인정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신규 상품 관련 사업으로 우수한 비즈니스적 성과를 기록한 기업에 주어지는 ‘이노베이터 오브 더 이어’에는 나스미디어와 DMC미디어가 공동으로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커머스 미디어 오브 더 이어’에는 LG CNS가 선정됐다. 커머스 미디어의 강점을 부각한 마케팅을 기획하고 실행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LG CNS는 크리테오와 함께 글로벌 리테일 미디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견인했다.
크리테오 코리아의 솔루션을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 목표 달성과 성장률 부분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인 파트너사에게 수여되는 ‘파이오니어 오브 더 이어’에는 메조미디어와 카페24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크리테오 솔루션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기업에게 주어지는 ‘파트너십 오브 더 이어’에는 플레이디와 애드이피션시가 공동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주식회사 이엠넷은 크리테오 코리아의 월간 트레이닝(크리테오 WOW 웨비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뛰어난 참석률과 학구열을 인정받으며 ‘아카데미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다.
3년 연속으로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에 이름을 올린 이광수 모비데이즈 대표는 “3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됐고 올해 계정수도 33퍼센트 정도 늘었던 성과가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커머스 미디어 선두 기업인 크리테오와의 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도윤 크리테오 코리아 대표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크리테오 솔루션을 활용해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파트너사들에 축하한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시간 내어 참여해주신 모든 파트너사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며, 2024년에도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en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