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6종 / 사진=풀무원
풀무원녹즙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가 11월 말 기준 누적 판매 1000만 병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정제, 캡슐)과 액상(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결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제품 병 부분에는 과채주스와 혼합음료 형태의 일반식품이 들어 있고, 뚜껑에는 정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1회분을 담아 설계됐다.
풀무원녹즙은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1호 ‘칸러브 엑스투(간 건강 건기식과 국내산 유기농 명일엽 녹즙을 담은 제품)’를 시작으로 2호 ‘하트러브 엑스투’, 3호 ‘아이러브 엑스투’ 등 6호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융복합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3040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지난 9월 누적 판매량 900만 병에 이어 출시 2년 만인 11월 누적 판매량 1000만 병의 성과를 달성했다.
풀무원녹즙의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인기 요인은 편의성과 맛에 대한 높은 소비자 만족도다. 2022년 풀무원이 실시한 내부 소비자조사에 따르면, 자사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만족도가 84.4%에 달했다. 만족도가 높은 이유로는 “건강기능식품을 신선하고 맛있는 녹즙과 함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와 함께 정기 주문 시 매일 아침 모닝스텝(배달사원)을 통해 신선한 제품을 사무실 또는 가정 등에서 받아 볼 수 있다는 점 또한 강점으로 작용했다.
풀무원녹즙은 지난 13일 융복한 건기식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신규사업) 연장에 성공했다. 특례가 2년 연장됨에 따라 융복합 건기식 사업을 2025년 12월까지 지속할 수 있게 됐다.
김현균 풀무원녹즙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녹즙의 우수한 제품력과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의 높은 편의성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출시 2년 만에 1000만 병 판매라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혁신제품을 개발하며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녹즙의 대중화는 물론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확대를 리딩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