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어뮤즈, 태국 공략 속도…방콕 2호점 출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신세계인터 어뮤즈, 태국 공략 속도…방콕 2호점 출점

▲태국 센트럴 칫롬 팝업스토어 전경 /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K-뷰티 브랜드 어뮤즈(AMUSE)가 태국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어뮤즈는 오는 14일 방콕 북부 핵심 상권인 ‘센트럴 랏프라오(Central Ladprao)’에 태국 두 번째 정규 매장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센트럴 랏프라오는 대규모 주거단지와 정부기관, 기업 본사 등이 밀집해 유동인구와 현지 소비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어뮤즈는 지난 5월 태국 센트럴 그룹의 CMG(Central Marketing Group)와 독점 리테일 계약을 체결하고 센트럴 월드(Central World)에 첫 정규 매장을 열었다. 향후 센트럴그룹이 운영하는 H&B 스토어 KIS(Keep In Style) 입점도 확대할 계획이다.

방콕 럭셔리 상권 공략도 병행한다. 오는 15일까지 센트럴 백화점 매출 1위 점포인 ‘센트럴 칫롬(Central Chidlom)’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고소득 소비층과의 접점을 넓힌다.

팝업에서는 어뮤즈의 첫 스킨케어 제품 ‘스킨레디’를 해외 최초로 선보인다. 토너 패드 형태의 제품으로, 해외 유통 파트너들의 수요를 반영해 개발했다. 태국 소비자 취향에 맞춘 ‘듀 틴트 14 베어 듀’와 ‘젤핏 글로스 10 내추럴 로즈 글로스’ 등 현지 전용 컬러도 출시한다.

어뮤즈는 현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쇼피 라이브 방송과 뷰티 크리에이터 협업 콘텐츠 등 마케팅도 강화한다. 정규 매장 확대와 현지 맞춤형 제품·마케팅을 앞세워 태국 내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층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어뮤즈코리아 관계자는 "태국은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성장 가능성이 모두 높은 시장"이라며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을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