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구 신임 대표이사 /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신임 대표이사(CEO)에 강병구 CJ대한통운 글로벌부문 대표를 내달 1일자로 내정한다고 밝혔다.
강병구 신임 대표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국내외에서 물류 관련 핵심 직무를 맡아온 글로벌 물류 전문가다. 강 신임 대표는 1998년 미국 UPS에 입사해 10여 년간 물류 업무를 수행했으며, 삼성SDS를 거쳐 2021년 8월까지 아시아인 최초로 UPS 본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급변하는 국내외 물류산업 트렌드와 업계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 경영에 대한 경험과 사업 통찰력을 보유한 강 대표를 내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강병구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물류 운영과 경영전략을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