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계 전문교육기관인 주경야독은 2024년 일반기계기사 출제기준 변경에 따른 최신강의 업데이트를 진행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작년까지 일반기계기사와 기계설계기사로 나뉘어져 시행되던 자격검정이 올해부터 일반기계기사로 통합되어 시행되고 기계설계기사는 시행되지 않는다.
필기과목의 경우 재료역학, 기계열역학, 기계유체역학, 기계재료 및 유압기기, 기계제작법 및 기계동력학 총 5과목으로 시행되던 것이 기계제도 및 설계, 기계재료 및 제작, 구조해석, 열·유체해석 등 4과목으로 개편이 됐으며, 일반기계기사에 기계설계기사의 내용이 포함이 됐고 과목수가 4과목으로 줄어들면서 시험시간이 변경된 것이 가장 큰 이슈이다.
또한, 실기시험의 경우도 1개 도면의 부품도/모델링 작업에서 2개 도면의 부품도/모델링 작업으로 실기 작업형에 주어지는 과제 도면수가 증가됐다.
현재 주경야독에서는 이를 대비해 필기시험 출제기준 변경에 대항하는 업데이트를 진행중이다. 1개월단기반에서 필기반, 실기반, 종합반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이 돼 있고, 강의의 경우 관련분야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학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이 돼있다.
교육담당자는 “자격증 시험공부는 일반 학문과 좀 다르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시간 학습을 유지해 고득점으로 합격하기보다는 최단기간 효육적인 학습시간을 할애해 빠르게 취득하는 것이 취업준비생들에게 유리한 전략이다” 라고 말했다.
교육을 맡은 한홍걸 강사는 초단기 60점 합격전략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강사로 기계분야 강의경력만 30년 이상인 베테랑 강사로 현재 주경야독 기계분야 전임이자 국내 유수대학 및 교육기관에서 해당분야 교육을 진행 중이다.
주경야독은 현재 기술사,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등 약 140여개의 국가기술계 강의를 온/오프라인(국비지원교육)을 통해 운영하고 있고, 군무원과 경찰시험 강의도 추가로 오픈해 운영 중이며, 국가전문시험, 공인/민간자격, 세무/회계, 자기개발과정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문의는 실시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