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오비맥주와 손잡고 안주 스낵 2종 출시

해태제과는 오비맥주와 ‘The빠새 간장새우맛’과 ‘신당동 불떡볶이’를 한정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The빠새 간장새우맛’은 달콤짭짤한 간장새우맛이 특징으로, 오비라거의 캐릭터 랄라베어가 패키지에 포함돼 있다.

‘신당동 불떡볶이’는 매운 맛을 더욱 강조했다. 패키지에 필굿의 캐릭터 필구가 불을 뿜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청양고추와 순창고추장의 매운 맛이다. 크리스탈몰트를 사용한 ‘필굿’ 맥주를 추천한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해태제과는 오비맥주와의 스페셜 에디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2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이마트에서 해태제과 과자 전 품목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오비맥주 굿즈를 증정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오비맥주와의 만남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꿀조합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맥주와 함께할 때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바삭하고 감칠맛 가득한 과자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