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벚꽃 칵테일 포함 ‘조이풀 스프링’ 패키지 출시

시그니엘 서울, 벚꽃 칵테일 주는 조이풀 스프링 패키지 출시

▲시그니엘 서울 더 라운지의 벚꽃 시즌 칵테일 /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시그니엘 서울은 벚꽃 시즌 한정으로 ‘조이풀 스프링’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벚꽃 칵테일 바우처 2매로 구성돼 있다. 석촌호수가 보이는 객실이 우선 배정돼 객실 내에서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체크인 시 제공되는 칵테일 바우처는 시그니엘 서울 79층에 있는 더 라운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블라썸 마티니’는 자몽과 딸기의 조합에 벚꽃 파우더가 올라간다. ‘블라썸 하이볼’은 블루베리와 딸기가 들어간다.

조이풀 스프링 패키지는 4월 20일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4월 21일까지다. 가격은 49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시그니엘 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해 벚꽃 시즌에 평일 객실 예약률이 약 20% 늘었다”며 “올해 꽃캉스를 계획한다면 예약을 서두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수벚꽃축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 공연·체험 프로그램·플리마켓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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