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은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신규 이사 4명 선임안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임종윤 사내이사 ▲임종훈 사내이사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남병호 사외이사 선임의 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한미약품은 “새로운 이사진이 탁월한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방향성 제시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로 선임된 4명의 이사는 기존 6명의 이사들과 일정을 조율해 이사회 개최 날짜를 결정할 예정이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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