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벡 위 비스티의 특별한 칵테일 컴피티션, ‘비스트 헌터’ 개최

아일라 몰트위스키 아드벡이 위 비스티(Wee Beastie)를 베이스로 하는 특별한 칵테일 컴피티션인 비스트 헌터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스코틀랜드어로 ‘작은 괴물’을 의미하는 위 비스티는 피트 위스키 팬들이 열광하는 스모키함을 극대화시켜 피트향을 품고 있으면서도 셰리 오크 숙성으로 균형 잡힌 맛을 자랑한다. 따라서 위 비스티를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 또한 여느 칵테일과는 다른 독특한 맛이 특징이다.

비스트 헌터 컴피티션은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바텐더들이 위 비스티의 강렬한 스모키함에 영감을 받아 개발한 이지 메이킹 레시피로 선보여진다.

비스트 헌터 컴피티션은 위스키 팬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피트 위스키에 보다 쉽게 다가가고, 홈텐딩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데일리샷을 통해 아드벡 위 비스티를 구매할 수 있고 제품 픽업 시 지급되는 무료 칵테일 쿠폰으로 대회에 출품된 칵테일을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사은품으로 증정되는 비스트 헌터 다이어리에 칵테일을 먹을 때마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데일리샷에 리뷰까지 남기면 미션을 완수하게 된다. 

데일리샷에서는 위 비스티 바틀 뿐 아니라 10개의 칵테일 티켓도 각각 구매가 가능하다. 미션을 완수하면 아드벡 Y2K 등 리미티드 에디션을 시음해볼 수 있는 연말 프라이빗 행사에 추첨을 통해 초대를 받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이번 대회의 또 하나의 매력은 대회 이후 공개될 예정인 각 칵테일의 재료와 레시피를 참고해 소비자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칵테일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바텐더들은 칵테일을 만드는 방법 뿐 아니라 칵테일에 들어가는 재료 또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구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아드벡 비스트 헌터 칵테일 컴피티션은 오는 31일까지 바 다빈치, 미드나잇, 몰트바배럴, 브라운갤러리, 비바라비다, 바 스왈로, 조디악, 바 콰이엇, 바 테일러, 티앤프루프 등 10개의 칵테일 바에서 진행된다. 데일리샷을 통해 위 비스티 바틀과 칵테일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