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패딩턴의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오렌지 마멀레이드 코롱(Orange Marmalade Cologne)’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영국 작가 마이클 본드(Michael Bond)가 집필한 패딩턴의 이야기는 전 세계 독자들에게 지난 65년간 기쁨을 전해왔다. 이에 패딩턴과 조 말론 런던은 모두 주변을 긍적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선물과 사랑을 전하는 ‘Just Because’의 정신을 공통점으로 삼아 함께 캠페인을 이어 나간다.
그 외에도 두 브랜드 모두 영국을 기반으로 브리티쉬 헤리티지를 표방하며, 친절함과 관대함이라는 공유 가치를 컬렉션을 통해 기념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다.
조 말론 런던과 패딩턴이 함께하는 컬렉션을 통해 소개하는 제품은 바로 ‘오렌지 마멀레이드 코롱’이다. 패딩턴은 늘 항상 자신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빨간 모자 아래 언제든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마멀레이드 샌드위치를 숨겨둔다.
바로 그 마멀레이드 샌드위치에서 영감을 받아 조 말론 런던의 오렌지 마멀레이드 코롱이 탄생했다. 조 말론 런던은 이 코롱이 가장 영국적인 잼을 세련되게 해석하고 웜우드와 오렌지 제스트의 조화가 놀라운 황금빛 프레그런스를 만들어 여름 향수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패딩턴에게서 영감을 받은 리미티드 기프트 역시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기차를 타고 영국 시골과 해안선을 탐험하는 패딩턴의 여행 가방을 본 뜬 럭셔리 트렁크와 타탄 체크 무늬의 파우치 등 리미티드 기프트, 트래블 태그와 같은 코롱 태그, 패딩턴을 담은 스티커, 토트백 등을 부티크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패딩턴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은 조 말론 런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 말론 런던은 향기로 인해 특별한 경험과 선물 같은 순간을 느끼고 싶을 때 혹은 누군가에게 따뜻한 선물로 마음 전하고 싶을 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