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코웨이 대표(왼쪽)와 조현호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코웨이 CL지부장이 ‘2024년 CL지부 임단협 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코웨이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지난달 28일 CL지부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조현호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코웨이 CL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5월부터 CL지부와 교섭을 시작해 지난달 5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달 21일부터 4일간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 결과 98.47% 찬성으로 교섭이 최종 타결됐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고객에게 코웨이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달 4일 생산 노조와 임금 협약을 타결하고, 26일 코디코닥지부와 수수료 협약을 연이어 타결하며 노사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Copyright © Data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