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뷰티가 8월 한국에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1913년 브랜드 설립 이후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프라다는 시대를 아우르는 세련된 감각과 풍부한 지적 호기심, 예상을 뛰어넘는 독창성을 바탕으로 기존의 관습에 의문을 제기하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왔다.
프라다의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프라다 뷰티는 아름다움에 대한 기존의 정의와 기대를 재해석하며 브랜드 특유의 절제된 감각과 창의성, 기술을 기반으로 뷰티 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라다 뷰티는 이러한 브랜드 핵심 가치를 제품 카테고리를 바라보는 시각에 투영해 새로운 관점에서 컬러(COLOR), 향수(FRAGRANCE), 스킨케어(SKIN) 라인을 재정의한다고 밝혔다. 특히 스킨케어(SKIN) 라인에 파운데이션 및 페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를 포함하면서 페이스 메이크업을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하는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로 제안, 프라다 뷰티만의 새로운 문법으로 스킨케어(SKIN)라인을 전개한다고 강조했다.
프라다 뷰티에 따르면, 프라다 컬러(COLOR)와 스킨(SKIN)은 창의성과 기술을 기반으로 자유로운 생각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특히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가지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한다.
또 프라다 향수(FRAGRANCE)는 기존의 아름다움에 대한 고정관념에 의문을 제기하고,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다양한 후각적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표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프라다 뷰티의 모든 제품을 8월부터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라다 뷰티는 8월 초 신세계 강남 센트럴시티(1층 오픈스테이지)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