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의 PC용 백신 솔루션 ‘V3’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 ‘AV-TEST’의 최신 테스트(5~6월)에서 전 항목 만점을 기록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안랩(대표 강석균)은 AV-TEST의 PC용 백신 ‘홈 유저’와 ‘비즈니스 유저’ 부문에 참여해 ▲진단율(악성코드 탐지 능력) ▲성능(제품 실행 시 PC 성능 영향력) ▲사용성(오탐 여부) 등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각 항목당 6점, 총 18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제품을 의미하는 ‘우수 제품(Top Product)’에 두 부문(‘홈 유저’ 및 ‘비즈니스 유저’ 부문) 모두 선정됐다. 2013년부터 AV-TEST에 꾸준히 참가해 인증을 획득하고 있는 PC용 보안 솔루션은 안랩 V3가 국내에서 유일하다.
양하영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 실장은 “이번 인증으로 안랩 V3의 글로벌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신력 있는 국제 인증 획득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력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