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해외여행 동반자 ‘클럽 T 로밍’ 출시

T 멤버십과 T 로밍 결합…공항 이동부터 현지 맛집, 여행 후 일상까지 20여 개 혜택 제공

SK텔레콤, 해외여행 동반자 ‘클럽 T 로밍’ 출시

▲SK텔레콤 모델들이 ‘클럽 T 로밍’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2일 T 멤버십과 T 로밍을 결합한 신규 혜택 프로그램 ‘클럽 T 로밍’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럽 T 로밍은 여행 준비부터 해외 현지는 물론 귀국 후까지 여행 전 과정에서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SKT baro(바로) 요금제 가입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출국 전 혜택으로 편리한 여행에 도움이 되는 ▲T 로밍 baro 1GB 무료 충전권 ▲타다 인천공항행 대형 택시 도착 3만 원, 출발 2만 원 할인 ▲하나은행 인천공항 지점 환율 50% 우대 ▲신한카드 SOL 트래블 체크카드 5만 원 이상 해외 결제 시 5000원 캐시백(선착순 2만 명) ▲인천공항 푸드코트 컬리너리스퀘어 3000원 할인 등을 제공한다. 각 혜택은 월 1회 이용 가능하다.

baro 요금제로 로밍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여행지에서도 ▲프랑스 파리 ‘라 발레 빌리지’ 아울렛 쇼핑 10% 할인 및 F&B 무료 제공 ▲베트남 다낭 ‘씀모이 가든’ 레스토랑 인기 메뉴 무료 제공 ▲태국 방콕 ‘노스이스트’ 레스토랑 푸팟퐁커리 무료 제공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귀국 후에는 ▲당근 머니 5000원 충전 ▲따릉이 1개월 이용권(선착순 1000명) ▲올리브영 5000원 할인 ▲투썸플레이스 1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등 여러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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