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피펜(XPPen), 165Hz 액정 타블렛 출시로 디지털 아트 시장 선도

엑스피펜(XPPen)은 165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액정 타블렛 ‘Artist Pro 24 (2세대)’ 시리즈를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탁월한 성능과 디자인으로 프로 크리에이터들에게 최고의 작업 환경을 제공하며, 엑스피펜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또 하나의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Artist Pro 24 (2세대) 시리즈는 165Hz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화면 전환을 지원한다. 특히 2.5K QHD 해상도의 165Hz 모델과 4K UHD 해상도의 모델을 함께 출시해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또한 Calman 인증을 받은 정확한 색상 표현력은 사진, 영상 편집, 디자인 등 전문적인 작업에 최적화 있다.

풀라미네이팅 AG 나노 에칭 유리를 적용해 시야각을 넓히고 눈의 피로를 줄인 점도 눈에 띈다. 16384 필압과 60도 틸트 기능을 지원하는 X3 Pro 스타일러스를 기본 제공해 실제 붓이나 연필을 사용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드로잉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무선 타블렛 키보드와 펜 케이스를 포함해 편리한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엑스피펜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인기 제품인 데코 미니 7(Deco mini 7)과 아티스트 13.3 프로(Artist 13.3 Pro)를 V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며 라인업도 강화했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은 필압이 16384로 향상돼 더욱 정교하고 자연스러운 작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엑스피펜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후기를 남기는 모든 고객에게 펜심, 파우치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증정하며, 매달 베스트 후기를 선정해 추가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엑스피펜 관계자는 “자사는 다양한 원천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Artist Pro 24 (2세대) 시리즈 출시를 통해 엑스피펜은 그래픽 태블릿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프로 크리에이터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