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부산 롯데백화점에 프리미엄 컬렉션 ‘1TRL’ 매장 열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1TRL(원티알엘)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1TRL은 머렐의 글로벌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머렐의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제품들을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한정판으로 허가된 특정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

이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1TRL 매장은 일본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에 위치한 ‘머렐 1TRL 도쿄’ 매장에 이어 전세계에서 2번째 1TRL 매장이다.

머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픈 전 한정판 1TRL 제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했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2개 제품으로 진행했다.

이번 1TRL 매장에서는 국내 최초 판매되는 ‘윈터목3 1TRL’ 제품도 만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아시아에서는 일본에서만 판매됐으며, 작년 겨울 리셀 인기상품이다.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White Mountaineering)과 머렐의 협업 제품도 1TRL 매장에 단독입고 예정이다. 또한 매월 1TRL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을 단독으로 공개하며,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1TRL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머렐은 1TRL 제품 포함한 신발 전 상품 10% 추가 할인 및 1TRL 제품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머렐 1TRL 매장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5층에 위치해 있으며, 매장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머렐 공식 인스타그램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