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브랜드 우영미(WOOYOUNGMI)는 지난 9월 중국 선전에 최근 오픈한 복합문화공간 하우스노웨어(HAUS NOWHERE)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약 40평 규모다.
매장 인테리어는 우영미의 기존 인테리어 매뉴얼을 재해석해, 시그니처 레드오브제와 기하학적 형태의 출입구가 특징이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매장을 신비롭고도 현대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브랜드측은 설명했다.
이번 매장에서는 남성복뿐만 아니라 여성복, 가죽 제품, 그리고 다양한 악세사리들도 함께 선보인다. 우영미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높은 품질의 제품들은 심천의 패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우영미는 상하이와 베이징의 SKP, 갤러리아 라파예트 백화점에도 입점돼 있다. 앞으로도 중국 내에서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며, 중국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