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선도기업 와이즈넛,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재인증 선정

AI 선도기업 와이즈넛,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재인증 선정

▲방영식 와이즈넛 감사실장(윗줄 맨 왼쪽)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수여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와이즈넛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재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문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상임이사, 이용필 기업경제인협회 협회장 등 유관기관장과 금번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212개사 대표자가 참석했다. 

1995년 첫 시행 이후 30년째 이어가고 있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도내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중견 및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경기도 주최의 인증사업이다. 경영능력, 기술 경쟁력, 사업 혁신노력, 해외시장 개척노력 등 폭넓게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와이즈넛은 업력 24년의 경기도 성남시 소재 AI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언어처리기술 기반의 AI 검색, 분석, 챗봇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최신 내외부 데이터에 기반한 답변 생성으로 AI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생성형AI 솔루션 등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시장에 선보이며 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특히, 와이즈넛은 2019년 경기도와 경과원으로부터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최초 선정돼 당시 신규 선정된 222개 도내 기업 대표로 단상에 올랐으며, 올해 재인증을 받아 다시 한번 경기도 내 AI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지난 2019년 최초 인증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재인증을 받으며, 국내 AI선도기업으로서 굳건한 와이즈넛의 기술력과 기업 경쟁력을 확인한 것 같아 기쁘다”며, “와이즈넛은 앞으로도 경기도의 성장동력으로써 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대표 AI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헀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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