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회장 안공혁)는 12개 손해보험회사와 함께 작년 10월에서 12월까지(3개월간)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21개 도시의 725개 병·의원의 4473명 입원환자를 특별점검한 결과, 교통사고로 병·의원에 입원한 환자 중 6명에 1명 꼴인 16.8%(752명)가 병실을 비운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FY2005년 3/4분기 부재환자 점검결과 16.8%에 해당하는 752명이 부재환자로 적발되었으며, 이는 예년에 비해 부재율이 낮아지기는 했으나, FY2005 상반기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