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게임’ 수상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 /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19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 중 ‘올해를 빛낸 PC게임’ 부문에서 한국, 미국, 캐나다 등 여러 국가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딘은 2021년 한국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2022년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지역과 2023년 일본을 거쳐 올해 4월 글로벌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국내에서는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7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대만 2위, 필리핀 5위, 태국과 일본 8위 등 각 지역에서 서비스 초기부터 좋은 성과를 보였다.
지난 6월에는 서비스 4주년을 맞아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를 공개하면서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재탈환했다. 이어 10월 신규 전직 클래스 ‘프로스트 본’ 업데이트 이후 매출 순위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등 출시 4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지난 4월 출시된 글로벌 버전은 40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도 2000만 건을 돌파했다.
김남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기획 총괄 디렉터는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의 PC 이용자분들께서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편리하게 게임에 접근하실 수 있었던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께 최고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이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에서 수상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여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딘은 ▲3D 스캔과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방대한 세계관 ▲로딩 없는 오픈 월드 ▲캐릭터 간 유기적인 역할 수행 대규모 전쟁에서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특징이다.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