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먹깨비와 소상공인 지원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체결

하나은행, 먹깨비와 소상공인 지원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체결

▲(오른쪽부터)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김주형 먹깨비 대표, 김영호 하나은행 리테일그룹장이 6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먹깨비(대표 김도형·김주형)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최근 고물가와 수수료·인건비 등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공공배달앱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국내 최저 수준의 배달앱 수수료를 갖춘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협력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하나은행은 먹깨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전용 금융상품 출시 ▲정책 금융 연계 등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하나은행은 인천지역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을 추가 출연해 먹깨비 가맹점주를 포함한 공공배달앱을 이용 중인 인천지역 소상공인에 225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용 제휴카드 출시 ▲할인 쿠폰 제공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배달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먹깨비 이용 손님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주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주권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먹깨비 입점 안내와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원큐·하나머니·Hana EZ 등 하나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금융 플랫폼을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먹깨비 이용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매출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는 현장 중심의 포용금융을 적극 시행하겠다”며 “지방자치단체 및 소상공인 단체와도 긴밀히 협력해 민관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배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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