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포스코그룹 통합 전시관 조감도 / 사진=포스코홀딩스
포스코그룹이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탈탄소 기술 역량과 비전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POSCO, 탈탄소 철강으로 K-GX 생태계를 열다'를 콘셉트로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등 4개사 통합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은 ▲탈탄소 혁신기술 ▲핵심소재 ▲무탄소에너지 ▲K-GX 생태계 등 4개 존으로 구성된다.
탈탄소 혁신기술 존에서는 석탄 대신 수소를 사용하는 수소환원제철 기술 '하이렉스(HyREX)' 공정 모형과 전기로 등 철강 탈탄소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포스코는 2028년 포항에 연산 30만 톤 규모의 하이렉스 실증설비를 준공하고 2030년까지 상용화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핵심소재 존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데이터센터, 피지컬 인공지능(AI), 신모빌리티, 전력 인프라 등 제조업의 AX(인공지능 전환)∙GX(녹색 전환)를 뒷받침하는 철강 제품을 소개한다.
무탄소에너지 존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해상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 현황, 포스코이앤씨의 원전·SMR(소형모듈원전) 등 차세대 에너지 EPC 역량을 전시한다.
K-GX 생태계 존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동남권 일대를 하이렉스 실증설비와 연계해 탈탄소 클러스터로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