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는 자동차보험의 '주행거리별 할인 특약' 할인율을 상향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운행거리가 짧아 사고 발생 가능성이 낮은 저위험 운전자의 실제 위험도를 정교하게 반영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대폭 늘렸다.
이번 개편은 주행거리 구간별 할인 체계를 이전보다 세분화하고, 운전자가 많은 주요 구간의 할인 폭을 대폭 넓히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기존에는 연간 주행거리 1000km 이하 구간에 대해 차량 크기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45.0%의 할인율을 적용해왔으나, 개편 후에는 차종별 손해율과 위험도를 반영해 중대형 및 다인승 차량은 최대 48.0%, 소형 차량은 최대 47.0%까지 할인 혜택을 차등 확대한다. 기존 대비 각각 3.0%p, 2.0%p 늘어난 수준이다.
흥국화재는 이번 주행거리 특약 개편을 계기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합리적인 요율 체계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평소 주행거리가 짧아 사고 위험이 낮은 고객층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특약 체계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유연하고 정교한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