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40주년 맞아 미국 유명 셰프와 특별 메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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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40주년 맞아 미국 유명 셰프와 특별 메뉴 선봬

▲농심과 '페릴라 LA' 김지희 셰프의 협업 메뉴 2종 / 사진=농심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미국 유명 한식당과 손잡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라면 요리를 선보였다.

농심은 LA타임스 주최 미식 행사 '101 베스트 레스토랑 인 LA'에서 신라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 2종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미국 LA의 한식당 '페릴라 LA(Perilla LA)'를 운영하는 김지희 셰프가 농심과 공동 개발했다. 페릴라 LA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LA타임스가 선정한 지역 대표 맛집 101곳에 이름을 올린 곳이다.

김 셰프는 신라면과 신라면 로제를 바탕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요리를 완성했다. 일반 신라면에는 문어와 오븐에 천천히 구운 토마토를 넣어 풍미를 더했다. 신라면 로제에는 부라타 치즈와 김을 활용해 매운맛과 부드러운 맛의 조화를 살렸다.

농심은 이번 행사에 국내 식품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했다. 행사장인 바커 행거에는 신라면 40주년을 주제로 별도 공간을 조성했다. 

방문객들이 협업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 공간을 운영하고 대형 신라면 제품 모형과 기념 조형물도 설치했다.

농심 관계자는 “미국 현지 유명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신라면의 새로운 요리 가능성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문화와 어우러지는 신라면의 매력을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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