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614명(남녀 각 307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 ‘배우자가 본인보다 월등히 뛰어나기를 바라는 사항’으로는 남성 19.8%가 답한 ‘심성’(19.8%)이 1위에 올랐고 이어 ‘사교성’(16.8%), ‘이해심’(16.0%), ‘지적인 면’(15.3%), ‘몸매’(9.2%) 등의 순으로 응답이 나왔고, 여성은 ‘포용력’(29.3%)을 첫손에 꼽고 이어 ‘지적인 면’(21.9%), ‘사교성’(14.6%), ‘근면, 성실’(9.8%), ‘체력, 건강’(7.3%) 등의 순을 보여 남녀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