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노동재단(이사장 박인상)이 우리나라 노동환경 및 투자여건 변화에 대한 외투기업 경영자들의 평가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 외투기업 경영자 9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16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한국의 경제사정에 대해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63.3%로 가장 많았고, ‘작년에 비해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31.1%로 나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