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www.bien.co.kr)가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566명(남녀 각 283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 ‘상대의 경제력을 파악하는 방법’으로는 남성 36.9%가 ‘평소의 생활수준을 참고한다’(36.9%), 여성 24.4%가 ‘직장을 보고 짐작한다’(24.4%)고 응답했고, 2위 이하는 남성이 ‘집안을 보고 짐작한다’(17.5%), ‘직장을 보고 짐작한다’(15.5%), ‘차량, 주택을 보고 판단한다’(9.7%), ‘본인 명의의 재산 목록을 조회한다’(3.9%) 등의 순으로, 여성은 ‘직장’에 이어 ‘집안’(22.0%), ‘평소의 생활수준’(19.5%) ‘차량, 주택 참고’(9.8%), ‘급여 명세서 조회’(4.9%) 등으로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