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대학생과 구직자 986명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취업준비를 위해 지출하신 비용이 얼마나 되십니까?”라는 설문을 한 결과 평균 154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취업비용을 마련하는 방법은 36.9%가 ‘모아둔 용돈이나 월급으로 충당한다’고 응답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마련’ 29.7%, ‘부모님이 마련해주심’ 24.6% 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취업비용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는 ‘부모님이 마련해주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아 비용이 높아지면 부모님에 대한 의존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