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뉴스레이다 레이다경제연구소가 전국 분양중인 상가의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471,840.4평, 20,832개 점포를 종합 분석한 결과, 평균 1점포 면적과 평균 1점포 분양가격은 지하 1층 경우 20.5평, 2억6358 만원으로 나타났다.
지상 1층은 154,210.1평, 7,772개 점포를 조사한 결과, 평당 평당가는 2,449만원이었으며 점포면적은 19.8평, 분양금액은 4억 8596만원이었다. 지상 2층은 평균 점포 24.9평에 점포 가격 2억 8070만원, 지상 3층은 점포 면적 26.1평, 점포 분양가격은 2억 3821만원을 기록했다.
서울의 상가는 지하 1층 평균 1점포 면적은 24.8평이며 1점포 평균분양가격은 3억4911만원으로 조사됐다. 지상1층은 17.6평, 5억 5117만원, 지상 2층은 18.1평, 3억2197만원, 지상3층은 19.1평에 2억9866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수도권 분양 중인 상가 184,116.2평, 7,878개 점포의 지하 1층 평균 1점포 면적은 21.4평, 평균 1점포 분양가격은 1억8660만원이었다. 지상 1층의 경우는 19.5평에 4억 4563만원, 지상 2층과 지상 3층은 각각 27,3평, 25.9평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분양가격은 2억3614만원과 1억794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 박대원 선임연구위원은 “전국 및 서울, 수도권 지역의 1층 상가 분양금액은 평균 1점포당 5억원 내외로 조사됐으나 대출금 30%와 보증금 수입을 감안한다면 최근 상가투자에 있어 최소 자기 자본금이 3억원 이상은 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