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은 이성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책임감을 강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www.bien.co.kr)가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674명(남녀 각 337명)을 대상으로 전자 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중매인이 자신을 소개할 때 쓰는 표현 중 가장 듣기 좋은 것’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의 44.1%가 ‘책임감이 강하다’를 꼽았다.
그에 이어 ‘듬직하다’(13.6%), ‘성격이 아주 좋다’(13.4%), ‘가정교육을 반듯하게 잘 받았다’(11.9%)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