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소방본부는 최근 방화 또는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부산, 울산, 경기, 충북 등지에서 잇따르고 대전에서도 방화관련 화재가 계속 늘고 있어 방화경계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 소방본부의 1월중 화재발생현황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2005년에 비해 2006년 화재발생은 감소했지만, 방화는 05년 9건에서 06년 12건으로 늘었다.
하지만, 인명피해는 05년 전체 24건에서 8건으로 급감했으며 재산피해역시 5억 3007만원에서 1억 7983만원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