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통해 전국 총 4만 가구 및 1천여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방문 및 우편조사를 통해 실시한『2005년 장애인실태조사』결과, 2000년에 비해 장애인의 생활수준은 전반적으로 향상되었으나, 비장애인에 비해서는 아직은 열악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의 생활만족도는 45%이며 장애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57만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소득(2005년 2/4분기) 302만원의 5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5세 이상 장애인 경제활동 참가자는 78만명(경제활동참가율 38%)으로 실업자 비율은 미 취업 원인 고려 시 23.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