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장애인 미취업 원인

보건복지부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통해 전국 총 4만 가구 및 1천여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방문 및 우편조사를 통해 실시한『2005년 장애인실태조사』결과, 2000년에 비해 장애인의 생활수준은 전반적으로 향상되었으나, 비장애인에 비해서는 아직은 열악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이상 장애인 경제활동 참가자는 78만명(경제활동참가율 38%)으로 실업자 비율은 미 취업 원인 고려 시 23.1%에 달하며 미 취업 원인으로는 ‘심한 장애로 일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45%)’가 가장 높았고, ‘나이가 많아서’, ‘적합한 직종이 없어서’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장애인 취업분야는 단순 노무직(28%), 농어업(19%), 기능원 및 관련기능 근로자(12%) 등 주로 단순업무에 편중되어 있으며, 취업장애인 월평균 소득은 115만원으로 상용종업원 월평균 임금 258만원의 4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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