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2005년도 서울시민의 119 구급대 연간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출동건수는 335,709건으로, 2004년도 출동건수 325,868건보다 3.0% 증가하였고, 이송환자는 217,266명으로, 2004년(215,184명)에 비해 1.0% 증가하였으며, 하루평균 919.7건 출동에 595.2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질환별 이송현황을 살펴보면, ‘급성질환’이 87,010건(40%)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만성질환’ 42,596건(19.6%), ‘교통사고’ 22,571건(9%), ‘기타 사고부상’ 17,071(7.9%)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