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수도권에서 청약하고 싶은 지역은 ‘성남, 판교, 도촌 지역’이며, 청약을 희망하는 분양평형은 ‘30~40평형’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주택협회(회장 이방주)가 지난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 동안 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 338명을 대상으로「수도권에서 청약하고 싶은 지역」과「청약을 희망하는 분양평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수도권에서 청약하고 싶은 지역’에 대한 설문 결과 응답자 중, 176명이 ‘성남 판교·도촌 지역’이라고 응답하여 52%를 차지하였고, ‘서울뉴타운 지역’이 25%(86명), ‘김포 장기지구’가 12%(39명), ‘하남 풍산지구’가 7%(24명), ‘파주 운정지구’가 4%(1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청약을 희망하는 분양평형’에 대하여는 ‘30~40평형 이하’가 52%(17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0평형 이상’이 26%(89명), ‘20~30평형 이하’가 16%(54명), ‘20평형 이하’가 4%(13명)의 순으로 응답했으며, ‘임대주택을 청약하겠다’고 희망한 사람은 2%(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