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절반가량은 애인을 부모에게 소개하는 이유가 배우자로 적합한지 확인 차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 (www.bien.co.kr)가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622명(남녀 각 311명)을 대상으로 ‘애인을 부모에게 소개하는 의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의 46.5%가 ‘배우자로 적합한지 확인 차원’이라고 답했다.
그 뒤로 ‘배우자로 승낙해 달라는 의미’(20.5%)와 ‘교제 사실을 알리는 차원’(17.9%)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