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www.bien.co.kr)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688명(남녀 각 34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맞선 상대가 자신이 중요시 하는 배우자 조건 상 다소 미흡한 점이 있을 때 이를 보완하기에 가장 적합한 것’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말이 잘 통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이 나왔다.
남성의 23.2%가 ‘말이 통해야 한다’고 답했고 그에 이어 ‘이해심이 있다’(21.4%) - ‘착하다, 순수하다’(16.1%) - ‘나를 위해준다’(12.5%) - ‘재미가 있다’(10.7%)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