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10명중 8명가량이 남녀가 교제할 때 남성의 조건이 다소 우위일때 교제가 원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www.bien.co.kr)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688명(남녀 각 34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객관적 조건 상 남녀의 수준이 어떤 상황일 때 이성교제가 가장 원만하게 진행될까요?’라는 설문조사에 대해 여성의 72.1%가 ‘남자가 다소 우위일때’라고 답했다.
그에 이어 ‘서로 비슷할 때’(18.6%), ‘남자가 아주 우위일 때’(4.6%) 등의 순으로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