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소기업 소상공인 대표 76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소기업 소상공인 전망에 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70.9%가 폐업 이후 또는 노후생활에 대하여 불안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업실패나 퇴직 이후에 사업재기, 장래의 생활안정을 위한 대책에 대해서는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것이 없다’는 응답이 31.4%(239명)로 가장 많아, 노후에 대해 불안은 느끼고 있으나 대비는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개인연금 등 각종 노후보장 보험에 가입’ 28.7%(219명), ‘국민연금, 고용보험등에 의존’ 20.6%(157명), ‘부동산 자산보유’ 8.3%(63명) 순으로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