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벨과 개미가 온라인 학습 사이트인 에듀노벨 홈페이지 (www.edunobel.co.kr)를 통해 학교폭력을 당한 초등·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이나 왕따를 당한다면 누구에게 도움을 청하겠나요?”라는 질문에 ‘부모, 형제’가 가장 높은 응답율을 기록했다.
응답자 160명 중 46%가 ‘부모, 형제’를 꼽았고 그 뒤로 ‘선생님’(24%), ‘청소년단체나 경찰’(15%), ‘친구’(11%) 등의 순이었다.
청소년단체나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답변한 학생들이 제시한 이유 중에는 “가족과 친구까지 다칠지도 모르므로 경찰에 신고하는 게 낫다.”는 의견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