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 이통사의 보조금 정책 어떻게 바꿔야 하나?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대표 성장현, 손윤환)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6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보조금 정책 어떻게 보십니까?'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가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통사별로 SKT의 경우 전체 65%가 '장기 사용자에 대한 보조금을 올려야 한다'고 답했고 이어 '6개월 요금의 평균이 아닌, 전체 사용 금액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14%)', '사용액이 많은 고객의 보조금을 올려야 한다'(7%) 순이었다.

KTF의 경우, '장기 사용자에 대한 보조금을 올려야 한다'는 응답자가 전체 64%로 나타났고, 이어 '6개월 요금의 평균이 아닌, 전체 사용 금액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15%)', '사용액이 많은 고객의 보조금을 올려야 한다(7%)'라고 답했다.

LG텔레콤의 경우 '장기 사용자에 대한 보조금을 올려야 한다'가 51%로 가장 많았고, '6개월 평균이 아닌 전체 사용 금액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19%)'가 뒤를 이었다. 또 '사용액이 많은 고개의 보조금을 올려야 한다'는 응답자도 1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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