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체결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www.pusanbank.co.kr)은 4월 17일 오후 3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에서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와 '부산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500억원 규모의'부산상공인 특별협약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대출의 ▲융자대상은 부산상공회의소 회원기업으로 부산상공회의소로부터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은 모든 업체이며 ▲총지원규모는 500억원으로 동일업체기준 운전자금 3억원이내, 시설자금 5억원 이내 ▲대출금리는 변동금리로 적용하며 지점장 전결로 0.5%p 우대한다.

부산은행은 경기부진과 환율하락,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기업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고,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상공회의소와 본 협약을 체결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부산상공인 특별협약대출'이 일시적으로 운영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