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급여, 최고 2.5배까지 차이

지방의원의 급여가 지역별로 최고 2.5배나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전국 250개(광역 16, 기초 234) 지자체 중 121곳이 해당 지방의원들의 의정비 액수를 결정한 바에 따르면 서울시가 종전 3,120만원에서 118%나 증가한 6,804만원으로 지방의원 연봉 1위에 올랐다.

그 뒤로 부산 5,637만원, 대구 5,040만원, 대전 4,908만원, 경북 4,248만원 순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전라남도(3,960만원)로 서울시의 58.2%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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