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www.pusanbank.co.kr, 은행장 이장호)은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 영업점에서 2005년도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대한 상담 및 신고·납부 대행서비스를 4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합친 개인별 금융소득이 4,000만원을 초과하는 고객은 부산은행 고객이 아닐지라도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복잡한 신고절차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부산은행 위더스클럽 내에 전문상담직원 및 공인회계사, 세무사가 상주해 상속, 증여를 비롯한 각종 세무 및 절세대책 상담을 위한 세무상담창구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금융소득종합과세란 금융소득(이자, 배당소득)이 연간 4,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하는 금액을 다른 종합소득(부동산임대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기타소득, 연금소득 등)과 합산해 누진세율로 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