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www.seoulmind.net)가 2006년4월4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민 1,331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결혼 및 동거(39.6%)'나 '미혼(44.0%)'의 경우보다 배우자와 '이혼·별거·사별(54.0%)'을 했을 때 우울 증세가 더 높게 나타났다.
"가족수"에 따라서는 혼자 살아가는 경우의 52.0%가 우울증 증세를 보인 반면, 2~4명 42.2%, 5명 이상 40.6%로 가족수가 많을수록 우울 증세가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