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보건·의료 관련 학과의 입학정원이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교육인적자원부(www.moe.go.kr)가 2007학년도 보건·의료 관련학과 입학정원을 대학 480명, 전문대 460명을 증원, 총 940명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종별로 살펴보면, '작업치료사'가 가장 많은 190명을 증원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방사선사 160명 △임상병리사 120명 △응급구조사 120명 △물리치료사 100명 △간호사 80명 등이다.
한편, 교육인적자원부는 2007학년도부터 대학·전문대학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직종별·지역별 증원인원을 대학·전문대학에 사전 통보하고, 신청을 받아 해당 학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