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www.seoulmetro.co.kr)가 발표한 <2006년 상반기 수송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1월의 일평균 수송인원이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1월28일~1월30일)가 끼어 있어 서울 도심의 지하철 이용객이 372만5천명에 그친 것.
개학 및 행락철이 시작되는 3월의 경우는 407만5천명이 지하철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돼 가장 많았다. 하지만 철도공사 파업(3월1일~3월4일)의 영향으로 예년의 3월과 비교하면 다소 저조한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