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계청(seoul.nso.go.kr)이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의 여성> 따르면 서울 여성들의 초혼 평균 연령이 2005년 28.6세로 2000년에 비해 1.3세 높아졌다.
혼인 건수는 지난해 7만1,000건으로 전국31만6,000건의 22.5%를 차지했으며 2000년에 비해 9.5% 감소했다.
한편, 이혼은 2만5,000건으로 전국의 19.7%를 차지했으며, 이혼의 주된 사유는 '성격차이 (44.9%)'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밖에 △경제적 문제 16.2% △가족간의 불화 11.9% 순으로 조사됐다.